SEBASTIAN X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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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4인조 기타리스 록밴드. 말그대로 기타리스트가 없는 밴드이다. 키보드와 베이스가 밴드 음악의 중심을 맞추고 있으며 세션 악기가 여럿 나오지만 기타음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곡 구성에 일률적이지 않은 자유로운 팝 음악을 하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앨범에 대한 기본적인 컨셉은 지키면서 여러 음악을 시도하기 때문에 마구 튀는 느낌은 없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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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나가하라 마나츠(永原真夏)는 같은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쿠도 아리리(工藤歩里)와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던 이이다 유타카(飯田裕)와 오키야마 료타(沖山良太)를 모아 결성한다. 다른 인원들은 전형적인 정통 펑크 락을 지향했으나, 나가하라가 그저 자유분방한 팝 음악을 하자는 제안을 해 자유로운 팝을 연주하는 밴드가 되고 그에 따라 SEBASTIAN X 라는 이름으로 밴드명을 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 해 2009년 첫 앨범인 ワンダフル・ワールド를 발매한다.

처음에는 작은 지역구 소규모 라이브 회장에서 공연을 이어나가다 2012년 꽤 규모가 넓은 스테이지를 가진 TOKYO春告ジャンボリー에 참여하며 점점 입지를 넓혀나갔다. 2014년 메이저 기획사인 ONECIRCLE을 만나 イェーイ 앨범을 발매하면서 데뷔한 지 6년 만에 메이저 데뷔를 했으나 2015년 4월 30일 こころ 투어를 마친 후 활동 중지를 선언한다.

이후 나가하라는 밴드인 音沙汰와 永原真夏로 음악적 활동을 계속 해나가고 있으며 쿠도도 이에 속한다. 이이다와 오키야마는 별다른 활동 공지가 없었으나..

2016년 말부터 4인이 모여 활동이 점차 생기더니 2017년 4월 30일 새로운 싱글인 メトロポリス를 TOKYO春告ジャンボリー 2017의 라이브 회장에서 발매하게 되면서 다시 복귀했다.

3.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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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永原真夏[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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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 밴드에서 보컬을 맡고 있다. 키보드인 쿠도와 영원한 동반자. 목소리가 약간 굵으면서 얇아서 쌩목으로 올리는 특유의 찢어지는 고음이 일품이라면 일품이다. 장르나 곡에 상관 없이 항상 신나게 부르기 때문에 발라드팝을 할 때에도 항상 신나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2. 工藤歩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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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 밴드에서 키보드를 맡고 있다. 보컬인 나가라와 영원한 동반자. 담배를 꽤 태운다. 라이브에서는 코러스도 맡고 있다.

3.3. 沖山良太[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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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 밴드에서 드럼을 맡고 있다. 공연 때는 라이브를 시작하기 전에 항상 시작 멘트를 날리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멘트도 그닥 별건 없고 항상 '여러분 안녕하세요 SEBASTIAN X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 외에는 존재감이 없어서 묻힌 캐릭터. 하지만 의외로 말주변이 많아서 밴드 인터뷰를 할 때 먼저 나서서 대답한다.

3.4. 飯田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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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 밴드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다. 베이스도 주로 하지만 거의 퍼포먼스 역할로 몸짓 발짓으로 여러 동작을 해보이나 정작 관심은 없다..

SEBASTIAN X 여자 팬에게 DM을 보내 헌팅(난파)를 한 것이 적발되어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었다.

4. 디스코그래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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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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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라이브에서 2시간 46분이라는 가장 긴 공연시간을 가졌었다.